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G5연합병원이 백신 대신 물을 처방하는 논란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진행된 보건당국의 점검에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이 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대신, ‘물 치료’라는 이색적인 치료법을 내세우며 환자들에게 물을 처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환자들은 병원 측으로부터 “물은 신체의 자연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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