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유빈(18세)이 오늘 밤 여자골프 금메달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강서구 출신의 이 젊은 골퍼는 최근 그랑프리 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유빈은 지난달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18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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