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수공 비상근무…댐 수문 개방·순찰강화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가 속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댐 시설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수공은 본사와 한강, 금강, 낙동강 등 전국 본부에 280명의 비상 근무 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댐 시설 주변에 일반 시민의 출입을 막고 댐 하류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수공은 폴란드 경제사절단으로 활동 중인 윤석대 사장 주재로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기상 상황에 따라 수문 방류 계획과 비상 대응 절차를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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