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서울 체감 -6도 꽃샘추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꽃샘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강원과 충남, 전북과 대전 등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오늘(1일)보다 5에서 8도, 낮 기온도 3에서 5도 가량 더 낮겠고, 찬 바람이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 속에 전국에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며, 보온에 신경쓰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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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