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모든 시도에 공립 ‘온라인학교’ 설립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실시간·쌍방향으로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교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공립 온라인 학교를 설립할 교육청 4곳 정도를 추가 모집한다며 내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1곳씩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학교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학생들이 소수 수강 과목이나 신산업 분야 과목처럼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 등을 제공하는 공립학교로 교육부와 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는 우선 지난해 선정된 경남·광주·대구·인천에서 각 1개교씩 온라인 학교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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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