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ISU 네펠라 메모리얼 은메달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1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네펠라 메모리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5.51점을 획득했습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한 차준환은 첫 점프 쿼드러플 살코부터 흔들리며 몸이 덜 풀린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80.81점을 더해 총점 226.3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최종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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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