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대표 일주일새 네차례 통화…”북 미사일 강력 규탄”

한미와 한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1일)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과 일본의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국장과 각각 통화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오늘을 포함해 일주일 사이 네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지적하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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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