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윤대통령만 ‘눈 감은’ 나토 정상회의 단체사진 교체 外
▶ 윤대통령만 ‘눈 감은’ 나토 정상회의 단체사진 교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눈을 감은 단체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외교 결례’ 논란을 빚은 나토 측이 해당 사진을 교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을 나토 측의 단순한 행정 실수로 보고 정정을 요청했으며, 이후 홈페이지 단체 사진은 다른 사진으로 교체됐습니다.
논란이 된 사진은 윤 대통령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총리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정상과 함께 찍은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악수했다는 이른바 ‘노룩 악수’ 논란에 대해선 “찰나의 순간으로 양국 관계를 재단하는 위험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농협 직원 20억 횡령 의혹…고객 명의 대출받다 덜미
농협 직원이 고객 명의로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서울지역 농협 구의역지점에서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직원 A씨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고객 B씨 명의로 몰래 4,500만원을 대출받았는데, 해당 지점을 방문한 적 없던 B씨가 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해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피해액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할 방침입니다.
▶ 한국 코로나19 회복력 53개국 중 1위…5단계 상승
블룸버그가 매달 집계하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서 한국이 전달보다 5계단 상승하며 이번달 처음으로 조사대상 53개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가 그 뒤를 이었고, 지난 석달 연속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블룸버그는 단계별 방역정책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를 준수하려는 시민들의 결속력 등이 일상 회복을 견인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짚었습니다.
블룸버그는 경제활동 재개, 코로나19 상황, 삶의 질 등 3개 부문 11개 지표를 토대로 매달 코로나 회복력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해 왔습니다.
#나토_정상회의 #농협직원_횡령 #코로나_회복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